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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레쉬풀 (ReshPool). 코인제스트.

타로핀 20 25 1 2019.10.1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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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꾼과 용팔이.

다단계 사기꾼들은 그랬다. 몸에 좋은 파장이 나온다며 게르마늄 팔찌를 팔고 다녔다. 옥장판도 팔고 정수기도 팔았으며 홍삼 추축액도 팔았다. 어리숙한 사람들을 현혹해서 폭리를 취할 수 있다면 팔아야 하는 물건이 무엇이든 간에 팔았다. 어리숙한 사람들의 인생이 망가져도 신경도 안 썼다. 어리숙한 구매자는 망해 사라져도 그 바퀴 같은 사기꾼들은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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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망할래요? 망할래요? 


용산전자상가가 컴퓨터의 성지로 불리던 시절 용팔이가 있었다. 용팔이는 용돈 모아서 컴퓨터 부품 사러 온 사람들에게 중고 부품을 팔고, 바가지를 씌우고 때리려고 했다. 그들 덕분에 용산전자상가는 망했지만 용팔이는 사라지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와 포트리스를 필두로 PC방이 성행하자 PC방 가맹점 장사를 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하고 거래소가 떼돈을 벌자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었고, 거래소 코인이 한탕에 적격이라는 소문이 돌자 거래소 코인을 만들었다. IEO가 한탕의 중심에 서자 도토리 코인을 찍어내고 IEO도 한다. 그 바퀴 같은 용팔이들은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ㅡㅡㅡㅡㅡㅡ


- 코인제스트. 레쉬. 레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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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굳이 얼굴까진 보지 말자. 


다만 모든 용팔이가 그런 건 아니었다. 컴퓨터 부품을 팔던 제스트전자로 시작했지만, 제스트 PC방으로 가맹점 사업을 하고 코인제스트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하는 분도 있다. 거래소 코인 3종 세트로 코즈, 코즈아이, 코즈플러스도 만든 분이다. 불행히도 이분에겐 인복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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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제스트전자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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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같은 주소 다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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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알고보니 직원, 



같은 주소에서 동고동락 하던 직원'스타에프앤씨' 회사를 차리고 레쉬 도토리 코인을 찍어 냈다. 코인제스트에서 IEO를 진행한 레쉬는 공식블로그도 폐쇄했다. 코인제스트는 같은 주소에 사는 직원이라 도와준 거 같은데 존재감 없는 잡코인으로 돌변해서 은혜를 배은망덕 하게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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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스타에프엔씨 대표 이미경씨. 


안 좋은 일은 연달아 올 때 비로소 더욱 불행해진다. 레쉬 IEO로 한번 잘 챙겨 드신 '스타에프앤씨' 에서 또 드시려고 한다. 아아..그래서 외식업으로 회사를 등록 했나 보다. 이번에 코인제스트에서 IEO를 진행 하는 레쉬풀이다. 레쉬풀 개발사는 싱가포르에 위치 해 있다. 도메인 등록은 국내에서 하고, 도메인 구매자는 코인제스트 대표와 같은 주소에 등록되어 있지만 말이다. 싱가포르란다. 위 아 더 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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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내가 마. 래쉬랑 사우나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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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사우나는 싱가포르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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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 중 다행.

코인제스트와 같은 주소에 있는 직원들이 계속해서 스캠으로 오해받을 수 있을 법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스캠으로 오해받을 수 있을 법한 행동을 하고 있다. 코인제스트에게는 불행이다. 빛과 그림자, 실과 바늘. 불행 중 다행으로 레쉬와 레쉬풀은 코인제스트에게 도움이 된 거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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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출금 한도 토막. 



왜인지 이유는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는 사연으로 코인제스트는 2019년 2월 15일, 원화의 출금 한도를 20토막 내버린다. 거래소에 돈이 없다는 말이다. 이때 2019년 2월 14일에 도메인을 등록한 레쉬의 IEO의 도움이었는지 이후 출금 한도가 원상 복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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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퇴사자가 말하길. 



2019년 9월 2일. 코인제스트 퇴사자라는 거짓말쟁이가 코인제스트를 악의적으로 모함하는 글을 올렸다. 고이다 못해 석유가 된 코인러들이 이런 허위 글을 믿을 리는 없다. 다만 우연의 일치로 같은 날 레쉬폴의 도메인이 등록되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송희경 의원이 코인제스트 대표에게 "코인제스트도 기획 파산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몰아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레쉬폴만 잘 되면 코인제스트도 숨통이 트일 것 같다. 레쉬풀 IEO 모금 목표액은 600억이며 IEO 모금액의 10%~25%를 거래소가 낼름 하는 관례상 코인제스트에게도 콩고물이 떨어질 테니 말이다.



송희경 의원은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에게 “암호화폐 기업, 핀테크 업체 가운데 피해를 주는 악성종양 기업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인제스트는 언제부터 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전종희 대표는 “하겠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코인제스트도 기획 파산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몰아세웠다.전 대표는 “기획파산은 절대 안 한다”고 짧게 답했다.




ㅡㅡㅡㅡㅡㅡ


 

- 예로부터.

선조들이 말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고.

위기를 기회로 삼은 건지 불행 중 다행인지, 개똥인지 소똥인지 알 수 없으나 코인제스트에게는 레쉬와 레쉬풀로 인해 시간을 벌었고 찬스도 얻었다. 문제는 기회를 위기로 삼는 흑우들이다.

어차피 원화로 출금은 불가능한 상태. 암호화페 중에서 입출금이 가능하고 거래량이 받쳐주는 코인으로 탈출하려는 투자자들은 삐익- 정상이다. 비록 탈출 프리미엄으로 다른 거래소 가자마자 몇십 퍼센트의 손실이 확정이지만 그들의 판단은 옳았고 이성적이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음머 음머 거리는 흑우들은 IEO 펌핑을 기대하며 코인제스트에 남아 있는 사이버머니로 레쉬풀을 사고 있다. 원금을 손에 쥐고 맨정신으로도 거래소에 털린 흑우들이 원금은 토막 나고 멘탈은 나가서 너덜너덜한 상태에서 거래소를 상대로 수익을 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가슴 깊숙이 숨을 들여 마신 후,

폐에 남아 있는 공기가 모두 소진 될 때 까지 웃으며 흑우들을 위로해 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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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오토케. 오토케. 



아. 개인적 이득 여부와 무관하게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에 도움이 되고자 쓴글이다. 



ㅡㅡㅡㅡㅡㅡ


 
"끝"


 
 

코린이 개나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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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두부 19-10-11 10:35 0   0
감사합니다 언제나 멋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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