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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벤저스팀 엔더기사입니다.
오늘은 지인을 통해 제가 관심이 있는 글루와 크레딧코인의 밋업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이 아마 모르시는 아직 언더도그 알트코인입니다)
감사하게도 지인께서 vvip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일요일날 즐겁게 다녀올듯 합니다. 자 잡담은 마치고 !
근래 큰 변동 없이 마치 찻잔 속의 태풍처럼 조용하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는 큰 그림들이 그려지고 있는 듯 합니다 : )
아직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반등했다, 지금이 바닥이다라고는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비트코인 반감기, SEC의 ETF 승인, BAKKT 등 기존 금융자본
의 유입등이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좋아보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암호화폐에 대하여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 대하여 여러분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미국의 Dollar 패권
오늘날 미국의 1Dollar는 금 또는 은등의 아무런 가치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신용을 기반으로 한 화폐로서 전세계적으로 Dollar에 대해서는 마치 절대적이고 가치있는 화폐인양 의심없이 통용되고 있지요. 신뢰가 무너진 국가에서는 Dollar가 마치 그 국가의 화폐인 듯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국가들, 북한, 남미 국가들을 생각해 보면 되겠지요.
사실 달러는 1971년 8월 15일까지만 하여도 금과 교환해주는 금환본위제 화폐였습니다. 미국은 세계를 우롱한 닉슨의 배신으로 이른바 ‘닉슨쇼크’를 단행해 브레튼우즈 체제를 스스로 파기하는 비도덕적 배신을 감행합니다. 미국 달러를 전세계의 기축통화로 하는 금환본위제도였던 브레튼우즈 체제를 유지하며 암암리에 달러를 남발하며 폐를 끼치다 아예 금 태환을 중지한다고 발표한것이었죠. 금교환권이라 믿어온 달러와 그와 연계되어 있던 전 세계 화폐를 모두 종잇조각으로 만든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1971년 이후 달러는 실물과의 연동이 끊어진 fiat currency(신뢰 화폐)가 되어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공여하는 신용을 토대로 패권적 화폐의 지위를 유지합니다. 패권을 지고 있던 미국과 달러의 힘에 2008년 금이가는 사건이 생깁니다.
2. 2008년 서브프라임 사건
소득, 재산, 직업이 없어도 대출해주는 모기지대출이 판치며 또한 이런 모기지를 모아 담보로 증권을 발행하며 미국발 글로버 금융위기가 발생합니다. 보증금 없이도 집을 살 수 있는 주탁담보대출의 남발과 같은 이런 극단적인 경기부양정책이 서브프라임 거품을 키워냈죠. 거품의 거품인 서브프라임이 발생하고 리먼브라더스, 베어스턴스등이 파산하자 미국은 극단적인 대책으로 무제한 양적완화를 실시해버립니다.
과거와 달리 금과 은으로 가치가 보장되있는 화폐도 아닌 fiat monney(신용화폐)가 무제한으로 돈다발을 찍어내며 시장에 풀리며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로 ‘비트코인’ 이 탄생하게 됩니다.
3. 미국 달러의 패권에 위협이 되는 비트코인
암호화폐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생성되고 운영되는 과히 혁식적인 화폐입니다. 특정 주인이 없으며 동시에 사용하는 모든사람들이 주인인 화폐인 것이죠. 어느 특정국가에도 속박받지 않고, 누구도 임의로 화폐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없습니다.
이 단순한 차이가 시사하는 바는 엄청납니다. 다시 말에 정부가 손댈 수 없는 자산인 겁니다. 자 생각해보시죠. 미국 기득권 세력은 달러(fiat monney)로 세계 경제의 패권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암호화폐에 어떤 입장을 가질까요? 여기 미국 금융세력인 유대금융인들의 속내를 조금 엿보러 가시죠. 2017년 10월 토론토에서 열린 ‘블록체인과 뱅킹’컨퍼런스에 전 연준의장 벤 버냉키가 참여하여 그 속내를 밝힙니다. 그의 대답은 “비트코인은 법정화폐를 대체하고 정부규제와 간섭을 피하려는 시도를 의미한다. 하지만 정부는 그러한 시도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법정화폐를 대체하려는 그러한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비트코인이 달러의 지위를 위협할 경우, 미국정부는 비트코인을 분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죠.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습니다. 금융거래에 분명히 이득이 되는 기술이기에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이 뱅킹의 복잡한 절차를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은 명백하다”라고 말합니다.
즉 미국은 달러에 위협이 되는 비트코인의 화폐로서의 기능을 인정하기 어렵거나 싫은 상황이며 기존 기득권 금융체제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4. 미국의 비트코인 통제
미국 기득 금융세력이 암호화폐의 발흥을 어떻게든 막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이는 지난 역사에서 달러에 도전했다 실폐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암호화폐의 기술적 특성상 이를 통제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태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비트코인이 시카고의 선물시장과 상품시장에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기존 금융권이 암호화폐를 그들의 체제 안으로 끌어안는 듯이 보입니다. 유대금융인들은 사실 그들이 주도하는 기존 금융체제와 달러에 도전하는 암호화폐를 일격에 분쇄하고 싶었지만 블록체인의 기술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선 차선책으로 시장을 흔들기로 작정한 듯이 보입니다. 일단 암호화폐 시장을 자신들의 통제 아래 두려는 듯이 보입니다.
여러 선물시장과 앞으로 출범한 ICE의 BAKKT등을 통하여 암호화폐 길들이기 모습이 보입니다.
5. 앞으로의 미국의 암호화폐 길들이기는?
미국은 기존 금융에 위협이 되는 암호화폐에 대하여 꽤 오랜 시간 부정적 시각을 보여 위협으로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달러 패권에 위협이 되는 암호화폐를 길들여 자신들의 금융자산에 묶어 통제하려는 모습이 예측됩니다. 먼저 비트코인 채굴의 노드 비중을 살펴보시죠. 과거에 비트코인의 채굴의 큰 부분은 중국이었습니다. 우지한이라는 걸출한 위인?은 다들 한번씩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과 독일의 노드 비중을 증가를 보시면 어 언제 미국이 이정도로 채굴이 늘어났지?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무려 미국이 25%에, 중국은 인제 3%대로 가라앉았습니다.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에 유리한 추운 자연환경을 가진 주에서는 현재 비트코인 채굴장이 대단히 많이 생겼으며, 포화상태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현제 미국 전기세 및 자연환경에서는 채굴단가가 저렴하여 1~2년안에 채굴장비 및 시설비등 원가가 다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실물이 필요없는 현금거래만으로 가능한 선물 시장을 통해서 비트코인 가격을 길들이고 있습니다. 추후 들어올 ICE의 BAKKT 선물 거래소는 실물이 필요한 거래소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세상,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하는 세상에 필요한 많은 비트코인의 물량을 확보하여 허브로서 결제수수료를 선점 및 독점하려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추가적으로 미국의 SEC가 오랜시간 질질 끌고있는 ETF에 관하여 말하자면, 시간이 흘러 자국에 유리한 환경이 준비가 되면 ETF를 승인하여 금융 기관투자로서 암호화화폐 시장을 크게 선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달러패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또한 달러에 위협이 되는 Currency(화폐)로서의 인정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넓은 범주로의 자산, 즉 Digital Asset Security로서 여러 종류의 기존금융 자산(예: 부동산 자산, 금과 은 자산등) 들과 같이 하나의 자산으로서 끌어 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융세력의 하나의 자산으로서 품에 안길 때 암호화화폐세상은 지금 현재보다 몇배 ~ 몇십배 큰 시장으로 커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인용 도서 및 링크
1. 화폐혁명 암호화폐가 불러올 금융빅뱅(홍익희 홍기대 지음)
2.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사이페틴 아모스 지음)
3. 화폐전쟁(쑹홍빙 지음)
4. https://bitnodes.earn.com/ (비트코인 노드, 국가 보는 곳)
5.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3459 (미국은 왜 비트코인 실물을 사들일까?)
어벤져스크립토세상, 블록체인, 암호화폐, 아시아,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