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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Raven Devs Meeting(20 Mar 2020) // 3월 20일 레이븐 개발자 회의 분석 및 논평 v1.0

코인논객오공 61 71 0 2020.03.24 22:52

안녕하세요, 코인논객오공입니다.

3.20(금)에 진행된 레이븐 개발자 회의 분석 및 논평을 공유합니다.

*편의상 '~이다/하다'체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양해바랍니다(퍼가는 경우,  '필자와 출처'는 밝혀주세요).


# Raven Devs Meeting(20 Ma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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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별 회의 내용

  ㅇ 새 ASIC저항 알고리듬 : KAWPOW

    - traysi는 kawpow의 비공개 테스트넷이 현재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고 GPU 채굴자와 채굴장이 검증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월요일에 kawpow의 공개 테스트넷을 출시할예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kawpow가 progpow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ASIC에 악용될 결함을 최근에 발견하여 바로잡았다고 말했다.

     ※ kawpow 깃헙 코드: https://github.com/RavenCommunity/cpp-kawpow


    - SpyderDev는 우리 몇몇은 (kawpow에 대해) 세심한 코드 검토와 테스트를 진행했고 썩 괜찮은 해결책이 될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 Blondfrogs는 kawpow가 GPU에 유리한 알고리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FPGA와 ASIC이 이 새로운 알고리듬에 적응할 수도 있을거라고 예측하면서도, 결국엔 채산성은 모두 동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 traysi가 kawpow가 AMD채굴자에게 더더욱 매력적일거라고 묻자, Blondfrogs는 그에 동의하면서 AMD와 NVIDIA채굴자가 서로 경쟁할거라고 말했다.


    - 또한 traysi는 이 새로운 알고리듬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채굴을 공평하게) 할것으로 전망하면서도, ASIC이 다시 채굴을 지배한다면 포크를 또 하기보다는 ASIC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것다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Tron은 현재 GPU에 유리한 방법을 찾고있지만, 우리가 또 한번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같은 조치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 IamLegion이 새로운 알고리듬 출시예정일을 물었고, 개발자들은 테스트넷, 코로나 등에 달려있지만 4월이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ㅇ GUI 업데이트

    - Blondfrogs는 현재 개발자들이 GUP개선안과 새 알고리듬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고, 새 알고리듬 출시 이후 GUI개선이 이뤄질거라고 말했다.


  ㅇ 커뮤니티 기여

    - SEVVY는 한 블로그*링크를 공유하면서 개발자들이 커뮤니티 일원들이 레이븐코인에 기여할수있는 목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https://blog.ravencoin.email/post/ravencoin-community-ideas


  ㅇ 솔트레이크시티 밋업 재추진

    -  Pathfinder는 4월 3일 메디치벤쳐스가 주최하는 제3회 솔트레이크시티 레이븐코인 밋업이 취소되었지만, 메디치나 오버스탁이 괜찮다면 온라인회의를 추진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다른 개발자들은 그것에 대해 텔레그램 등을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 개인 논평

  ㅇ 코로나로 위축된 시장, 그리고 비트코인과 레이븐코인

    - 코로나가 동아시아를 강타하고 유럽과 미국까지 그 기세를 떨치면서 미국 증시가 위축되고 거의 모든 국가의 증시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비트코인은 불안과 위기의 벽을 타고 디지털 금으로써 이번에 달라진 위상을 보여줄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주요 국가의 증시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왜 그럴까.


    - 첫째, 너무 작은 시장 규모때문이다. 코인시장 시총에 익숙하다보니 이거 얼마나 크고 작은지 모를수도 있지만 그것을 투자영역으로 끌어오면 상대적으로 매우 작다는 걸 알수 있다. 이 글을 쓰는 3.15일 현재 코인시총은 1,520억달러(180조원)정도다. 애플시총의 1/8밖에 되지 않는다. 말로만 디지털 금이지 금 시총의 1/50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작은 시총때문에 특정세력에 휘둘릴수 있고 그래서 변동성이 클수밖에 없다.


    - 둘째, 아직 코인활용에 실용성과 편의성이 미흡하다. 이번 코로나19발 급락장에 살아남은 것은 달러다. 달러는 보유측면에서 안전자산이라고 할수 있지만, 개인이나 기관이 거래할때 쓸수있는 활용성 역시 존재한다. 그나마 가장 오래되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코인인 비트코인조차 어디가서 뭘 구매하려면 불편한것이 사실이다. 물론 라이트닝네트워크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벡트, 코인베이스 등 거래플랫폼회사들이 물건구매 등 거래, 결제시에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중이지만 아직은 그 편의성이 떨어진다. 설령 활용성과 편의성이 입증된다해도 사용자 경험이 충분히 쌓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 셋째, (음모론이지만) 큰손들의 욕심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큰손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주로 채굴세력, 기관투자자가 대표적이다. 채굴세력은 보통 반감기와 같은 호재성 빅 이벤트를 앞둘때 채굴한 코인을 바로 시장에 매도하는 것을 지양한다. 왜냐면 나중에 상승시에 더 큰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반감기를 약 2개월 앞둔 현재, 악재가 뭐든 코인시세가 하락하면 하락할수록 채굴세력에겐 좋다. 시세가 낮을수록 규모가 작은 채굴장을 운영하는 이들부터 손실구간에 진입하기 때문에 못 버티고 결국 대규모 채굴장만 살아남는다. 밥그릇이 한정되어있을때 가장 좋은 전략은 경쟁자를 제거하것이다. 또한 기관투자자입장에서는 물량이 많은 만큼 실물경제, 증시 추이에 따라 대응을 했고 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될것을 예상하고 익절을 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급락시 숏포지션을 잡아 생기는 수익은 덤이다.


    - 레이븐코인 회의 논평에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그것이 레이븐코인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레이븐코인은 비트코인과 달리 충분히 오랜 시간과 검증을 아직 겪지 않았기때문에 그것의 펀더멘탈이 약할수밖에 없다. 그러나 비트코인보다 유리한 점은 아직도 큰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며, 감히 말해 그 잠재력과 가능성이 잘만 발현된다면 개발측면이나 시세측면에서 레이븐코인은 상당히 높이 비상할 것이다.


    -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제는 물론 주식시장과 코인시장까지 위축된 이 암울한 시기에 우리가 기억해야하는 점은, 2008년 글로벌 침체시기에 탄생한 비트코인처럼 레이븐코인도 2018년 역대 최고의 코인붐 이후 침체기에 탄생했다는 사실이다. 이점이 비트코인과 레이븐코인, 그리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그런 태생적인 이유때문에 위기와 침체가 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여태 그래왔듯이 묵묵히 갈길을 갈것이라는 점이다. 전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사태가 단기간에 종식되지는 않겠지만, 이 모든게 대도약을 위한 웅크림이길 바라며 우리 모두 차분한 마음으로 개발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투자에도 적절히 대응하기를 바란다.



※ 개인텔레그램방 : https://t.me/satoshicode_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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