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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역대 주요 코인 거래소의 변천사(2부작) 2부 v1.0

코인논객오공 183 670 2019.05.17 07:13

안녕하세요, 코인논객오공입니다.

이전 1부글에 이어서 '역대 주요 거래소의 변천사' 2부를 소개합니다. 

소개할 거래소를 더 추가할까 하다가 일단은 지난 3월에 작성한대로 공유해드립니다.

*편의상 '~이다/하다'체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양해바랍니다.    



  ㅇ 코인베이스(Coinbase)

    - 2012년 6월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소재 미국 거래 플랫폼이다. 익히 알려진대로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 코인 거래소로, 30개가 넘는 국가의 법정화폐를 지원하고 직불카드로 코인 구매를 할수 있는 등 높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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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chadvisor.co.uk >

    - 이 거래소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전통적인 미국방식으로 우회하지 않는 정직하고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를 보면, 미국이 갈 암호화폐의 방향성을 많이 알수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인베이스는 일찌기 암호화폐 금융생태계를 선점 및 주도하기 위하여 경쟁사, 유망사 등을 인수합병(M&A)하면서도 금융가, 개발자 등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거기에 영국의 바크레이즈(Barclays)은행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에스토니아 은행과 거래를 진행하는 등 기존 금융권들과의 연결고리도 강화하고 있다.

    -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개인은 물론 기관을 위한 투자를 위하여 커스터디 서비스(대형 투자자들의 투자자산을 대신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서비스), 포트폴리오 서비스(여러 코인을 따로 살필요 없이 한번에 투자하는 서비스로 '코인베이스번들'이라고 함) 등을 추가함과 동시에, 17곳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갑 역할로서 비중확대 등을 꾀하고 있다.


     => (논평) 우리가 알고있는대로 찔끔찔끔 코인을 상장시키는 콧대높은 거래소를 넘어서서 방금 살펴본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암호화폐계의 실리콘밸리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해오고 있다. 앞서 언급된 행보들은 결론적으로 '우리가 제도권 수준의 서비스를 미리 세팅해놓을테니, 정부나 당국은 빨리 규정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규제완화와 산업육성을 해달라'라는 일종의 사업시위를 하고있다고 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첨언하자면, 굵직굵직한 행보 외에도 암호화폐 투자자로서 눈여겨 볼 점은, 향후 PoS/DPoS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스테이킹/델리게이팅을 위한 검증서비스 지원 및 컴퓨팅자원 제공 등 PoS계열로부터 수익을 얻는 '마이닝2.0(Mining2.0)'방식을 계획중이며, 그 일환으로 진작부터 스테이킹팀을 꾸려 코스모스 스테이킹 등 차세대 마이닝을 준비할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토큰화된 증권을 판매를 계획중이며, 그 일환으로 증권중개업체를 인수하거나 디지털 증권형 토큰(Digital Asset Securities) 발행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다. 



  ㅇ 비트포렉스(BitForex)

    - 앞서 언급한 거래소들에 비해 그 의미와 상징성은 떨어지지만 '트레이딩 마이닝(Trading mining)'이라는 독특한 마이닝 모델을 도입했기에 소개한다. 우선 트레이딩 마이닝이란 거래소 사용자가 코인매매를 하면 그 매매량에 따라 거래소 자체코인을 채굴형태로 보상해주는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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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rexbrokerz.com >

    - 이런 방식 덕분에, 거래소는 수수료의 일부를 떼어주어 이익을 공유하는 대신 사용자 유입을 촉진하여 이익총량을 높여줬고, 사용자는 어차피 코인을 매매하는데 그에 따른 수익까지 얻을수 있는 보너스를 얻었다.

    - 그덕분에 비트포렉스 자체코인인 FT는 한때 상장가의 60배까지 올라가며 단숨에 비트포렉스를 거래소 탑10안에 들게하였으나, 지속 선순환이 어려운 태생적 메커니즘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FT시세가 하락하였다.


     => (논평) 트레이딩 마이닝이라는 독특한 모델로 인해, 많은 이슈와 논란을 일으켰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코인거래에 주는 시사점은 존재한다. 거래소의 큰 돈줄이자 사용자에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거래수수료'다. 2017년 코인붐 이후 거래소 간 경쟁이 치열해졌고, 수수료할인, 에어드랍 등 단발성 이벤트가 한계에 다다르자 그나마 지속할수 있는 수익모델인 '배당'과 '채굴'을 합친 이 모델이 도입되었고, 거래소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데 의의가 있을것이다. 다만, 아직 이 모델이 안정적으로 대중화되지 않았으므로 아직은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ㅇ 바이낸스(Binance)

    - 2017년 7월 장펑 자오(Changpeng Zhao)가 설립한 몰타 소재 거래소로, 2018년부터 시작된 눈에 띄는 성장세를 현재까지 잘 유지해오고 있다. 바이낸스의 가장 큰 키워드는 자체코인인 '바이낸스코인(이하 'BNB')'이다. ICO를 통해 1,500만달러를 모금한 BNB는 19.3월 현재 시총이 14억달러를 넘고, 거래시 BNB보유에 따른 수수료50%절감, 소각을 통한 가치상승 등 전략외에 BNB를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젝트의 펀딩을 위한 IEO(Initial Exchange Offering)플랫폼인 '런치패드(LunchPad)' 출시로 그 가치와 활용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 물론 펀딩 플랫폼은 기존에 있었지만, 최대 규모에 힘입어 바이낸스의 대표 서비스로 굳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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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inance.com >

    -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체블록체인인 '바이낸스체인(BinanceChain)' 출시, BNB를 활용한 탈중앙화거래소인 '바이낸스DEX(BinanceDEX)' 개발, 그리고 세계최조의 분산형 글로벌 증권거래소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현재 수준급 태 거래소들에 비해 발빠른 영업방식 전환 및 발굴로, 하락장이 2018년에도 엄청난 흑자를 내고 있는 탑 클래스 거래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여전히 성장중이다.


     => (논평) 필자는 매년 '올해의 코인'을 분석 및 발굴하여 투자도 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이더리움 발굴, 2017년에는 이오스 발굴, 2018년에는 코스모스(아톰) 발굴을 했지만 안타깝게 2018년에 코스모스 정식출시가 늦어져 공석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자리를 BNB가 차지했어야 했다. 앞서 살펴봤듯이, 그만큼 BNB를 빼놓고 바이낸스를 이야기 하지 않을수 없는데, 실제로 최근 1년간 비트코인 시세와 무관하게 제 갈길을 가면서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독보적 행보를 걷고있다. 또한, 몰타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에도 비지니스적으로, 전통적인 주식시장과 현재의 코인시장의 결합을 위해 주식토큰오퍼링(Equity Token Offering, ETO)'을 도입하여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토큰증권을 발행하여 기술적인프라 구축 및 기업참여유도를 계획중이다. 이미 공개되어 있는 정보와 필자 나름대로 알아본 정보들만 따져도 바이낸스는 사업수완이 참 탁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 역대 주요 코인 거래소에 대한 총평

  ㅇ 거래소의 변신은 '무죄'

    - 본문에서 역대 모든 거래소들을 다루지 못해서 아쉽지만, 의미있는 시사점을 주는 주요 거래소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종합적으로 볼때,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의 교환, 매매 등을 지원한 덕분에 여태까지 유동성이 커질수 있었고, 추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준 덕분에 사용자는 취향에 맞는 투자 서비스를 경험할수 있었다.

    - 사람과 돈이 있는 곳에 늘 시장이 있다는 말처럼, 암호화폐 영역에도 거래소라는 존재는 절대 뗄수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운영미흡, 해킹리스트, 사용불편이 있어도 사용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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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zhKl8EBykk >


  ㅇ 거래소의 행태는 '유죄'

    - 거래소의 공로를 무시할수는 없지만, 과오 역시 무시할수 없다. 필자는 만 3년 반에 가까운 시간동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석과 투자를 하면서 불만이 가장 큰 대상이 거래소였다.

    - 혹시 중요한 거래 시점에 먹통을 경험해봤는가, 타 거래소 송금이나 현금으로 출금시에 오래 기다려본적이 있는가, 자전거래 함정에 빠져 단기매매를 하다가 피본적이 있는가, 거래소 사용중 문제가 발생했는데 고객센터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속이 타들어간적이 있는가. 그간 경험한 불편사항들 중 극히 일부만 언급했을뿐인데 격한 분노가 일어난다. 아무리 암호화폐와 불가분의 관계이고 초기산업의 어쩔수없는 병폐라지만 이건 너무하지 않는가.

    -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하는 건, 거래소들은 이미 인지하고 있는 문제와 불편사항들을 올바르게 고쳐야할 뿐 아니라, 사용자들의 건의와 충고를 겸허하게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솔직히 필요악으로 사용자들이 코인거래를 위해 거래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예치자산을 담보로 마치 사기꾼이나 귀족이 된듯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 이런식으로 충분한 반성과 적절한 이행을 해야 굳이 탈중앙화 거래소가 도입되지 않아도, 거래소-사용자 간 상생을 도모할수 있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도약은 물론 더 나은 이미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것이며, 종국에는 디지털 자산 시대의 대체불가능한 거대한 축으로 성장할수 있음을 필자는 강력히 제언하는 바이다.



※ 출처 : www.satoshi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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