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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레이븐 개발자 회의 분석 및 논평(7 June, 2019) v1.0

코인논객오공 126 1,087 2019.06.26 00:02

안녕하세요, 코인논객오공입니다.

우선, 진작 공유해드렸어야 할 내용을 이제서야 공유해드려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비록 2주 이상 지난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공부할 가치가 있기에 정독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난 주(6.21.금)에 진행된 레이븐 개발자 회의도 곧 공유하겠으니 참고바랍니다.

*편의상 '~이다/하다'체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양해바랍니다(퍼가는 경우,  '필자와 출처'는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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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별 회의 내용

  ㅇ 새 지갑 출시

    - 새로운 안드로이드 지갑이 출시되었고, 이 지갑은 이전 안드로이드 지갑(안드로이드 클래식)과 혼재(co-exist)한다.

    - 또한 새로운 지갑의 특징은, BIP44를 따르며, 12개 복구 단어(니모닉, Mnemonic words)를 통해 iOS지갑을 사용할수 있다.

    - 누군가 12개 복구 단어로 자산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이전 안드로이드 지갑을 사용하고 있거나 알파/베타 버전의 iOS지갑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이럴때는 안내글*을 작성했으니 참고바란다.

      * 필자가 귀차니스트를 위하여 안내글을 요약하여 안내하겠다. 우선 https://ravencoin.org/bip44로 이동한다. 그리고 BIP32에 따라 니모닉 12단어를 입력한다. 그러면 BIP44에 따른 주소가 아래에 나타난다. 그 주소는 R로 시작하며, 자산은 https://ravencoin.network에서 조회 가능하다(새로운 주소의 경우, 잔액이 0일테니 당황하지 말것). 다만, 잔액이 있는 주소의 경우(여기선 iOS에 한함), '설정'에서 '지갑/캐인키사용'으로 이동한 뒤, '개인키스캔'을 통해 자산을 활용가능하다. QR코드 사용의 경우, 웹페이지 주소 옆 개인키로 커서를 이동하면 QR코드가 나오는데 송금시 활용가능하다. 

     - 또한, Trust Wallet과 Exodus Wallet 역시 레이븐코인을 지원하며 오늘 출시되었다.


     ※ BIP39와 BIP44

      1) BIP39(https://github.com/bitcoin/bips/blob/master/bip-0039.mediawiki)

       이 제안은, 기억하기 쉬운 단어 목록인 복구 단어(필자주: 보통 12개의 단어로 구성되며, 니모닉코드(Mnemonic code)라고도 한다)에 대하여 정의한 내용이다.

       2) BIP44(https://github.com/bitcoin/bips/blob/master/bip-0044.mediawiki)

       이 제안은, 하나의 시드에서 더 많은 키들을 쉽게 생성하고 트리구조를 통해 쉽게 유도하는 설계를 정의한 내용이다.


  ㅇ 제한자산(Restricted assets) 개발 현황

     - 현재 제한자산 코딩은 완료되었으며, 현재 유닛 테스트*중이다. 이 유닛 테스트가 완료되면, 제한자산 코딩을 포함한 새로운 테스트넷을 출시할것이며, 사용자들은 블록을 채굴하고 제한자산에 투표할 수 있을것이다. 이후, 성공적으로 투표가 이뤄지고 활성화되면, 비로소 테스트넷 상에서 제한자산을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우리가 출시하려는 현재의 구축상으로는, QT/GUI**에 의한 지원은 없을거지만, RPC수준***에서는 완전히 작동될것이다. 테스트넷에서의 테스트를 하면서, 제한자산 기능이 점차 포함될 QT/GUI상에서의 출시도 기대할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제한)자산에 대한 새로운 멋진 기능들에 대해 커뮤니티가 (즐길) 준비가 되어있길 바란다.

     < 필자주 >

      * 유닛테스트(Unit test) : 특정 모듈 또는 어플리케이션 상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단위(unit) 수준의 코드를 묶어서 처리하되 예상대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작동여부 확인 외에도 세부적인 코드를 더 잘 이해하고 향후 있을 테스트를 더 쉽게 하는 효과도 있음.

      ** QT/GUI :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개발에 활용되는 상호호환 소프트웨어 개발도구(Cross-platfrom softward developmen)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오픈소스 개발도구이기도 함.

     *** RPC(Remote Procedure Call, 원격 프로시저 호출) : 이름에서 유추되듯이, 서로 떨어져있는 공간에서 동일한 코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함수(절차) 등을 실행하게 해주는 통신기술로서, Remote Invocation(원격호출)이라고도 함.


      - 참고로 메시징(Messaging) 기능은 제한자산 개발에 포함될것이다. 실제로 메모(Memo)와 메시징을 위한  코어 프로토콜(필자주 : 근간이 되는 핵심 통신규약)은 이미 테스트넷에 테스트 중이다. 또한, 제한자산을 위한 QT/GUI가 구축되고나면 다음 단계는 투표(Voting)기능 개발이 될것이며, 투표기능을 메인넷에 올릴때에는 하드포크가 수반된다. 


  ㅇ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이슈

    - 우선 IPFS에 대한 개발자의 논의를 다루기 전에 IPFS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보자. IPFS는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저장(또는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는 데이터의 탈중앙화 또는 분산하는 방식으로, 편의상 비유하자면 토렌트와 같은 원리를 지닌다. 사실 비트코인이든 레이븐이든 블록크기가 1MB에 불과하기도 하고(현실적 이유), 중앙서버에 문제가 생길때마다 데이터를 저장하지 못하거나 주고받지 못하는 문제, 그리고 중앙서버를 소유한 주최측의 독과점 현상(리스크관리 이유)도 있기때문에, 법적 문서, 기업 정보 등이 저장될 레이븐 플랫폼에게는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볼수 있다.

     - (개발자 논의로 다시 돌아와서) 메시징 등과 같은 기능과 IPFS와의 결합은 가능한 빨리 추진할것이며, 시기적으로는 제한자산이 메인넷에 올려지기 전에 QT/GUI상에서 결합을 완료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ㅇ 유럽 밋업

    - 유럽 밋업에 관심있다면, 6월 19일에 암스테르담에서 레이븐 밋업이 있으니 참석바란다. 
 

□ 개인 논평

  ㅇ 기본적 분석가의 뒷조사

    - 필자는 늘상 부담을 느끼면서도 그 부담 이상의 지식과 성취감을 맛볼수 있기에, 나무 막대기 하나 들고 맹수가 우글거릴 동굴을 들어가는 기분으로 개발자 회의를 탐험한다. 이번 개발자 회의때도 그런 짜릿한 마음은 변함없지만 정리하다보니 문득 에피소드 하나가 생각이 난다.

     - 레이븐 개발자 회의 외에 정기적으로 정리하는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들어오고 있지만 유난히 집중해서 들을때가 있다, 바로 하드포크같은 큰 이벤트를 앞두거나 시세에 큰 변동성(상승이든 하락이든)이 존재할때다. 사실 그러한 예민한 상황에 외계어들이 난무하는 개발자 회의를 라이브로 들으면서 관련 깃헙을 동시에 읽고 정리하는 것은 매번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

     - 여튼 유난히 집중해서 개발자 회의를 듣고 분석하는 것을 필자는 '뒷조사(Secret investigation)'라고 자칭한다. 그 뒷조사 덕분에 이더가 떡상할때도 팔지않는데 일조를 했고, 2018년 끝없는 하락에도 왜 하락하는지 몇몇 단서를 파악할수 있었다(명확한 단서는 아니고 감에 약간 의존해야함).


  ㅇ 뒷조사의 희망적 예단은 금물

    - 지금 필자가 하고 있는 것은 '레이븐 뒷조사'다. 이 조사가 기본적 분석가로서 재미있는 부분은, 기존의 매우 잠재력있는 프로젝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더리움을 처음 알았을때, 이오스 백서를 처음 볼때, 코스모스 관련 기사와 재권의 인터뷰를 볼때와 유사한 느낌이다.

     - 다만, 이러한 기대와는 별개로 레이븐이 갈길은 매우 멀다. 복잡한 기능은 커녕 단순해 보이는 기능조차 메인넷이 아닌 테스트넷에 이제 테스트중이며 특정주최가 없는 특성상 영업 측면에서 볼때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릴수밖에 없다. 솔직히 투자자로서는 레이븐과 연관되어 공공연히 거론되는 오버스탁(Overstock)의 패트릭번(Patrick Byrne)의 존재가 가끔은 고맙게 느껴질수도 있다.

    - 하지만 희대의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도 처음에는 가벼운 붓터치로 시작했듯이, 과연 잠재력있는 레이븐 프로젝트가 사용자는 물론 일반인들을 압도하는 명작이 될지 내심 궁금하다.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필자의 뒷조사는 계속된다. 


※ 출처 : www.satoshi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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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마미 19-06-26 23:44 0   0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4 HUB가 적립되었습니다 ^.^

브레비어 19-06-28 10:54 0   0
유익한 뒷조사 정보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2 HUB가 적립되었습니다 ^.^

peterpapa 19-06-28 11:19 0   0
오공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Gazua hhhhhhh
메밀묵 19-06-29 23:31 0   0
오공님 앞으로도 계속 쭈욱 뒷조사 부탁드립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부기 19-07-07 00:09 0   0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1 HUB가 적립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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