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페이스북이 추진하는 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에 동참키로 했던 일부 기업들이 리브라 지지를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보도됐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리브라 협회 참여를 밝힌 28개 기업 중 3개사가 규제 당국의 압력 때문에 협회 탈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멤버인 한 기업의 관계자는 FT에 “규제를 준수하는 것으로 보이기 원하는 파트너사들이 공개적으로 리브라를 지지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리브라 지지자는 페이스북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기 전에 반발을 완화하기 위해 규제 관련 이슈들을 해소했어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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