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최근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잇따라 상장 및 상장폐지 기준을 밝히며 투명한 거래소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빗썸과 코인원이 상장 폐지에 대한 기준을 밝힌데 이어, 코빗 또한 내부 상장 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지난해부터 홈페이지 ‘고객센터’ 란의 ‘정책 및 고지’를 통해 상장 및 상장 폐지 정책을 공개한데 이어 올해는 유의 종목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러한 거래소 행보에 대해 업계는 상장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소가 본격 제도권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해석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연줄을 통해 상장됐더라’는 등 거래소 상장을 둘러싼 여러 말들이 많았다”며 “거래소가 상장 기준을 발표함으로써 상장 관련 무성한 소문을 없애고, 체계적으로 나름의 기준을 갖고 운영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제도권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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